충주 청년이 지역기업서 6개월 일하면 '50만원'

윤원진 기자 2023. 1.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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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지역학교를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5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당해연도에 학교를 졸업한 청년이 지역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6개월 이상 근무하면 장려금 지원 대상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지역인재가 충주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게 더 많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충주시는 청년 구직자 사진 촬영비와 교통비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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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려금으로 지역인재 충주 정착 유도
16일 충북 충주시가 청년 인구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장기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주시청.(충주시 제공)2023.1.16/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지역학교를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5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청년인구 지역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생에게 장기근속장려금을 주기로 했다. 당해연도에 학교를 졸업한 청년이 지역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6개월 이상 근무하면 장려금 지원 대상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지역인재가 충주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게 더 많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충주시는 청년 구직자 사진 촬영비와 교통비도 지원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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