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 길’ 관객 1000만 접근...5주 연속 주말 박스 오피스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1000만 관객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2주차에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4만5189명이 봐 누적 관객수 93만4866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2주차 주말엔 전주와 비교해 관객수가 줄어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히려 관객수가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93만명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1000만 관객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2주차에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아바타:물의 길’은 13~15일 39만2188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941만4281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기록했다. 현재 추세라면 100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 거로 전망된다. 다만 오는 18일 한국영화 ‘교섭’과 ‘유령’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확신할 순 없다. 두 영화가 개봉 첫 주에 예상을 뛰어넘는 관객 반응을 이끌어낸다면 1000만 관객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16일 오전 7시45분 현재 예매 관객수 순위는 ‘교섭’이 7만5962명으로 1위, ‘아바타:물의 길’이 7만881명으로 2위다. ‘유령’은 5만44명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4만5189명이 봐 누적 관객수 93만4866명을 기록 중이다. 이 영화 개봉 첫 주말 관객수는 30만9316명이었다. 개봉 2주차 주말엔 전주와 비교해 관객수가 줄어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히려 관객수가 늘었다.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1990~1996년 ‘주간 소년 점프’ 연재한 ‘슬램덩크’가 원작이다.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가 1억2000만부를 넘겼고, 국내에서도 1500만부 가까이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 만화 내용 중 일부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영상화하고, 원작에 없던 내용을 일부 추가해 새로 만든 작품이다. 이노우에 작가가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았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영웅’(23만176명·누적 260만명), 4위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14만1150명·누적 54만명), 5위 ‘스위치’(6만9822명·누적 35만명) 순이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