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7억 8000만원 투입

조명휘 기자 2023. 1.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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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민선 8기 공약 실천을 위해 7억 8000만원을 들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공동주택 가로등 전기료 지원사업을 비롯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도색 지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에선 처음으로 가로등별로 고지서가 있는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 가로등 전기요금을 50%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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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로등 전기료 지원, 노후 공용시설 보수 등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민선 8기 공약 실천을 위해 7억 8000만원을 들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공동주택 가로등 전기료 지원사업을 비롯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도색 지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에선 처음으로 가로등별로 고지서가 있는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 가로등 전기요금을 50%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 단지별 지원한도액을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이내로 증액해 지원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공동주택 비율이 60%가 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면서 "주거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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