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 600억원 4일 만에 조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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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0일부터 발행한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이 4일 만에 완판돼 10% 특별할인 행사가 조기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 200억 원은 모바일 앱(IM#) 충전의 경우 개시 6시간 만에 예산이 전액 소진됐으며, 오프라인 대구은행 영업점 충전도 첫날에 모두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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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0일부터 발행한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이 4일 만에 완판돼 10% 특별할인 행사가 조기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 200억 원은 모바일 앱(IM#) 충전의 경우 개시 6시간 만에 예산이 전액 소진됐으며, 오프라인 대구은행 영업점 충전도 첫날에 모두 소진됐다.
포항사랑카드는 1만 8천여 개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과 모바일 앱 사용의 편리성을 등에 업고 현재 11만 5천여 명의 포항시민이 사용하고 있다.
또, 지류형 상품권 400억 원도 166개의 지역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4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특히 올해부터 개인 할인구매 한도가 지류형과 카드형을 통합해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로 변경돼 시민들은 상품권 종류를 선택해 필요한 금액만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24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아직 결정되지 않은 국비 지원 규모가 확정되면 발행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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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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