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 설 연휴에 대출 만기인데…이번 연휴 '금융 일처리' 어떻게?

권애리 기자 2023. 1.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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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짧게만 하나 더 알아보죠.

다음 주가 설 연휴예요.

공과금, 카드값, 보험료 납부일이 연휴 중에 돌아오면 모두 수요일로 연기됩니다.

연휴 중에 대출 만기일 돌아오는 분들은 연체이자 없이 자동으로 25일까지로 연장되는데요, 예금은 연휴 중에 만기였으면 25일까지 연휴 기간의 이자를 쳐서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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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짧게만 하나 더 알아보죠. 다음 주가 설 연휴예요. 설 연휴 기간에 대출 만기가 같은 게 돌아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기자>

네. 이런 거 은근히 헷갈립니다. 설은 매년 시기가 달라지니까, 모르고 있다가 자금 계획 세운 것에 차질이 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리 알아두시면 좋겠는데요, 일단 웬만한 건 다 25일로 연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과금, 카드값, 보험료 납부일이 연휴 중에 돌아오면 모두 수요일로 연기됩니다.

연휴 중에 대출 만기일 돌아오는 분들은 연체이자 없이 자동으로 25일까지로 연장되는데요, 예금은 연휴 중에 만기였으면 25일까지 연휴 기간의 이자를 쳐서 돌려줍니다.

주식 매매금은 본래 23일이 대금 들어오는 날이었으면 25일로, 24일이 지급일이었으면 26일로 미뤄질 겁니다. 주택연금은 20일 금요일에 미리 들어옵니다.

권애리 기자ailee17@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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