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DC형 퇴직연금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 실시

공준호 기자 2023. 1. 16.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확정기여(DC)형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DC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과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계약을 체결한 회사의 근로자가 미래에셋증권을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해 신규 계약, 가입자 이전 등 가입 절차를 진행할 때 모바일앱을 통해 직접 가입을 신청하고 부담금 운용지시부터 디폴트옵션 지정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 본사 전경. (미래에셋증권 제공)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확정기여(DC)형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DC 모바일 사전가입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과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계약을 체결한 회사의 근로자가 미래에셋증권을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해 신규 계약, 가입자 이전 등 가입 절차를 진행할 때 모바일앱을 통해 직접 가입을 신청하고 부담금 운용지시부터 디폴트옵션 지정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개인형퇴직연금(IRP)에 이어 확정기여형 퇴직연금도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신규가입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담부스 방문이 어려운 해외, 원격지 근무 근로자들도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모바일로 가입과 운용지시가 가능해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 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하는 모든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e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