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제10대 총장후보자에 원용걸·남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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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제10대 총장후보자 선거를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3차 투표 결과 선거권 비율로 환산한 투표율은 88.5%이며, 총득표수 504.867표 중, 원용걸 후보 256.346표, 남진 후보 248.521표, 무효 0표이다.
서울시립대는 오는 27일까지 임명권자인 서울시장에게 총장 후보자(1순위, 2순위)를 추천할 예정이며, 지방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서울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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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방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서울시장이 최종 임명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제10대 총장후보자 선거를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7명이 입후보해 3차에 걸친 투표 끝에 최종 2명의 후보가 확정됐다. 1순위 후보는 경제학부 원용걸 교수, 2순위 후보는 도시공학과 남진 교수이다.
3차 투표 결과 선거권 비율로 환산한 투표율은 88.5%이며, 총득표수 504.867표 중, 원용걸 후보 256.346표, 남진 후보 248.521표, 무효 0표이다.
서울시립대는 오는 27일까지 임명권자인 서울시장에게 총장 후보자(1순위, 2순위)를 추천할 예정이며, 지방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서울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임기는 4년으로 오는 3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eo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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