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美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불발(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이 불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 올랐다.
비록 수상은 불발됐지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가 미국을 대표하는 시상식 중 하나인 만큼 '헤어질 결심'이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지명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시상식은 향후 오스카 레이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제28회 크리스틱스초이스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 올랐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헤어질 결심'은 외국어영화상을 놓고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멕시코), '클로즈'(벨기에),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와 경쟁을 펼쳤다.
외국어영화상 수상의 영예는 인도 S.S. 라자몰리 감독의 영화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에 돌아갔다. 비록 수상은 불발됐지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가 미국을 대표하는 시상식 중 하나인 만큼 '헤어질 결심'이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지명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시상식은 향후 오스카 레이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똥개커플' 영호♥현숙, 결별했나… "괜찮아, 집중하자" - 머니S
- '유영재♥' 선우은숙 "며느리, 아무것도 할 줄 몰라… 아들이 다해" - 머니S
- '넘사벽' 임영웅, 사랑역 1200만 스트리밍 돌파… 구슬픈 목소리 통했다 - 머니S
- '박수홍♥' 김다예, 음식 솜씨 이정도였어… '찬또' 이찬원 진수성찬 대접 - 머니S
- '딸맘' 이하늬, "디톡스 힘" 출산 7개월 만에 11자 복근 완성 - 머니S
- '솔로' 현아, 누구한테 전화해… 결별 후 더 귀여운 미모 '찡긋' - 머니S
- 유깻잎, 남친과 책방 데이트… "책값만 10만원, 한 바가지 사줌" - 머니S
- 태연,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라면,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 머니S
- '장동건♥' 고소영, 도플갱어 미모 딸 공개… '하트 뿅뿅' - 머니S
- 조수애, 재벌 며느리도 만드는 눈오리… 박서원과 다정샷♥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