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4144명 확진, 1주 전보다 5천명↓…석달만에 최소

강승지 기자 2023. 1.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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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1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주일 전(9일) 1만9089명보다 4945명(25.9%) 줄어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 4주 연속 감소했다.

최근 1주일(1월 10~16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16명으로 직전주(1월 3일~9일) 566명보다 50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 일평균 사망자는 51명으로 직전주 일평균 50명보다 1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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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510명·사망 35명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이 15일 서울 중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들어가고 있다. 2023.1.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1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4080명, 해외유입 6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982만1035명이 됐다.

1주일 전(9일) 1만9089명보다 4945명(25.9%) 줄어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 4주 연속 감소했다. 같은 월요일이었던 지난해 10월 17일 1만1024명 이후 91일만에 가장 적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10명으로 전날(499명)보다 11명 늘어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1주일(1월 10~16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16명으로 직전주(1월 3일~9일) 566명보다 50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989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사망자는 51명으로 직전주 일평균 50명보다 1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133일째 0.11%를 이어갔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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