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식 (김제·임실·순창·완주)

이종휴 2023. 1. 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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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김제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김제 시티투어버스'가 오늘(16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지난 2019년 운행을 시작한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143회, 2천4백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나윤철 /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많은 관광객이 김제여행의 매력을 만껌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임실] 임실군이 예비비 2억 5천만 원을 지난 연말 폭설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설 이전에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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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제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김제 시티투어버스'가 오늘(16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임실군이 지난해 연말 대설로 피해 입은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역소식 이종휴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제]

김제시의 유명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김제 시티투어버스'가 운행을 재개합니다. 


김제 시티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김제 동헌과 망해사 등을 둘러보는 역사코스, 금산사와 벽골제를 순회하는 농경문화 코스 그리고 새만금 경관을 볼 수 있는 새만금코스로 운영되며, 1인당 4천 원의 요금으로 5명 이상 예약하면 매일 출발합니다. 


지난 2019년 운행을 시작한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143회, 2천4백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나윤철 /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많은 관광객이 김제여행의 매력을 만껌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 

임실군이 예비비 2억 5천만 원을 지난 연말 폭설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설 이전에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합니다. 


피해 주민들은 피해 정도에 따라 15만 원부터 많게는 천만 원까지 지급받는데, 소득이 일정금액을 초과할 경우 제외될 수 있습니다. 


임실에서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사흘간 폭설로 농림시설 파손 34건 등 6억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순창]

순창군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집계한 60세 이상 백신 추가 접종률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순창군은 60세 이상 인구 만 2천여 명 가운데 47.8%인 5,757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이는 전국 60세 이상 추가 백신 접종률 31.3%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국 1위입니다. 



[완주]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 특산품 판매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완주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로컬푸드 등 주민들이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생산한 특산품들이 지난 주 전북혁신도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장터에 선보였으며, 전국 각지의 입교생들이 명절 선물세트를 구입하고 큰 관심을 보였다고 완주군은 밝혔습니다.


MBC 뉴스 이종휴 입니다.


영상편집: 권회승 

영상제공: 김제시(전병일), 임실군(최제영), 순창군(김종구), 완주군(김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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