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최근 4년간 '엔카시세' 방문객 2000만명 돌파

이형진 기자 2023. 1. 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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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엔카에서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기 위해 방문한 소비자가 최근 4년간 2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엔카시세'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개별 매물 가치를 평가하고 중고차의 적정한 구입가를 제시해주는 엔카닷컴의 시세 제공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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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중고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엔카에서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기 위해 방문한 소비자가 최근 4년간 2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엔카시세'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개별 매물 가치를 평가하고 중고차의 적정한 구입가를 제시해주는 엔카닷컴의 시세 제공 서비스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업계 최대 수준인 누적 2156만명이 엔카시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업계 최다 수준인 약 900개 모델의 중고차 시세를 상시 제공하고, 시장가에 가까운 신뢰도 덕분에 많은 고객이 찾았다고 봤다. 엔카닷컴은 차량 상태와 검색수, 구매 문의수 등을 토대로 중고차의 판매가능성을 분석하고 경쟁 차량 대비 적정 시세를 알려주는 '시세리포트'도 제공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중고차 시세는 중고차 시장 내 정보 불균형 격차를 줄이는 중요한 기준으로, 엔카닷컴은 방대한 데이터와 머신러닝 등의 IT기술을 활용해 신뢰도 높은 시세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정교한 시세 데이터 서비스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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