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전기공사공제조합과 '데이터 교류' 협약

박광범 기자 2023. 1. 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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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전기공사공제조합과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데이터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두 기관의 데이터 기반 협업 체계 마련으로 보다 실질적인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BASA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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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백남길 전기공제조합 이사장(사진 왼쪽)이 지난 13일 마포 프로트원(FRONT1)에서 열린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데이터 교류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전기공사공제조합과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데이터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보는 협약에 따라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제공하는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기업분석 평가모형의 정합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신보가 제공하는 기업 빅데이터 전용 포털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 조회 서비스와 상거래 신용지수를 여신심사 등 금융지원 업무와 사후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두 기관의 데이터 기반 협업 체계 마련으로 보다 실질적인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BASA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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