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파트 10층서 母子 추락사…경찰 “경위 조사중”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3. 1. 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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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도담동 소재 아파트 10층에서 어머니 A 씨와 아들 B 군이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단지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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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도담동 소재 아파트 10층에서 어머니 A 씨와 아들 B 군이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이날 밤 10시 38분경 일을 마치고 귀가한 A 씨의 남편(50대) C 씨가 이들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C 씨는 “집에 들어와 보니 창문이 열려 있어 밖으로 나가 아내와 아들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단지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로 보이는 특별한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며 “사망자 부검, 휴대전화 분석, 유족들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6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도담동 소재 아파트 10층에서 어머니 A 씨와 아들 B 군이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이날 밤 10시 38분경 일을 마치고 귀가한 A 씨의 남편(50대) C 씨가 이들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C 씨는 “집에 들어와 보니 창문이 열려 있어 밖으로 나가 아내와 아들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단지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로 보이는 특별한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며 “사망자 부검, 휴대전화 분석, 유족들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애플리케이션(앱)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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