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주간증시] 1월 증시 중간점검...'골디락스' 근거있는 자신감?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이효석의 주간증시' -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
[이번 주 주요일정]
▲1월16일(월)=미국 마틴 루터킹 데이 휴장, 일본 12월 생산자물가지수·12월 공작기계 수주
▲1월17일(화)=중국 4분기 GDP·12월 광공업 생산·12월 소매판매·12월 고정자산투자, 미국 1월 뉴욕연은 제조업지수, 중국 4분기 GDP, 일본 11월 핵심기계수주
▲1월18일(수)=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 미국 12월 생산자물가, 미국 12월 소매판매, 미국 12월 산업생산
▲1월19일(목)=미국 12월 건축허가·12월 주택착공건수·1월 필라델피아 연준 경기 전망
▲1월20일(금)=한국 12월 생산자물가, 중국 1월 5년물 대출우대금리, 일본 12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이사님, 1월도 벌써 반이나 지나갔는데요. 중간점검 해보기 좋은 시점인 것 같거든요. 새해 시작하고 지금까지의 흐름 어떻게 보셨나요?
- 1월 성과 중간 점검, 상승률 1위는?
- REITs, 골이 깊었던 만큼 산도 높을까?
- 고개 드는 바닥론…신흥국 '증시의 봄' 빨라지나?
- '채권왕' 건들락 "올해는 매수 기회...신흥국·채권 주목"
- 주간, 다우 2%·S&P500 2.67%·나스닥 4.82%↑
- S&P500 ·나스닥, 주간 기준으로 2주 연속 상승
- 나스닥, 주간 오름폭 11월 이후 최대
◇ 정말로 올해 들어 시장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말 바꾸는 인사들도 늘어났다고요?
- 서머스마저 "끝 보인다"…금리인상 막바지 왔나?
- "금리 인상 중단해야" 주장까지…연준 입장은?
- 세인트 연은 총재 "올해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
- 세인트 연은 총재 "2023년 디스인플레이션의 해 전망"
- 불러드 총재 "가능한 한 빨리 5% 금리 도달 적절"
◇ 냉정하게 말해서 불러드 총재는 올해 FOMC 투표권이 없죠.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더라도 시장이 연준을 신뢰하는지는 또 다른 변수 아니겠습니까?
- 시장과 연준의 힘겨루기, 누가 이길까?
- 2019년 기대, 지금은 연준과 싸워야 할 때?
- 시장이 연내 금리 인하 믿는 이유?
- 2019년, 연준이 금리를 올린 지 7개월 만에 금리 인하
- 연내 금리 인하를 둘러싼 시장과 연준의 괴리
- 연준·시장 금리 진실게임 여전한 상황
- 12월 안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60% 반영
- 인플레 둔화에 금리인상 추가 감속 '무게'
- 시장, 3월까지 기준금리 5% 인상 후 조절 예상
◇ 말 바꾸기는 특정 인사들만이 아니죠. 국내증시만 봐도 증권사들이 모두 올해 상저하고 전망하다가 상고하저로 싹 갈아탔거든요. 글로벌 IB들도 매한가지인가봐요?
- 골드만삭스의 유럽 성장률 전망 상향, 의미는?
- 골드만삭스, 유럽 경제 성장률 전망치 –0.1%→0.6% 상향
- 지난해 0.1% 위축 전망…"기술적 침체 예상 안 해"
◇ 그리고 작년 말에 2023년에 침체온다~ 피할 수 없다~ 얘기 정말 많았는데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경기침체가 오는 것은 변함없다. 그렇지만 약하게 온다” 이런 낙관론도 등장했거든요?
- 경기침체 예상보다 짧고 약하게 온다?
- 11월 PMI지수 예상치 상회…‘약한 경기침체’ 근거?
- 美 11월 ISM 서비스 PMI 56.5. 전월·예상치 상회
◇ 낙관론 하면 '물가' 얘기도 빼놓을 수 없죠. 당장 소비자 물가 급등세가 수그러드는 것에 시장은 안도하는 모습인데요. 먼 미래보다는 지금 당장은 괜찮다는 낙관론을 더 믿고 싶어하는 모습이에요?
- '낙관론의 근거'된 물가…진단은?
- 美 12월 CPI 상승률 6.5%…2021년 10월 이후 최저
- CPI 둔화, 휘발유 가격 1.5% 하락 영향
- 식료품 10.4%·주택 7.5%…가격 상승 폭 여전히 높아
- 주거 비용, 전체 CPI 지수에서 1/3 비중차지
- 중고차 가격, 전월比 2.5%·전년比 8.8% 하락
- 서비스 인플레이션 0.3%…여전히 강력한 임금 성장세
- 12월 CPI 둔화에 이어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도 완화
- 미시간대 1년 인플레 기대 4.4%→4.0% 연착륙 전망 확산
- 반면 미국 5년 인플레 예상치는 3.0%…전달보다 올라
- 1월 소비자심리지수 64.6…9개월 만의 최고치
◇ 국내증시 이야기도 여쭤볼게요. 요즘 분위기 괜찮거든요. ‘토끼랠리’ 기대감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 토끼랠리 진짜 오나…국내증시 진단은?
- 코스피 올해 들어 7.3%의 상승률
- 3일 장중 2200선 붕괴 후 2350선 회복
- 돌아온 외인 올 들어 2.9조 순매수
- 은행·반도체 매집, 코스피 상승 랠리
- 2500~2550선 넘어야 상승국면 진입
◇ 미국이건 우리나라건 관건은 최종 금리 수준일 것 같거든요. 지난주 금통위도 있었고 연초 금리 인상 폭이 예상보다 줄어들거나 동결 기조가 이어질 경우 증시 상승폭도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무게…믿는 구석있나?
- 시장, 한은 금리인상 사이클 3.50%에서 멈출 것으로 기대
- 기준금리보다 낮은 국채 3년물…연내 금리인하 신호?
- 기준금리 인상에도 대출금리는 ‘역주행’ 가능성 커져
- 기준금리 올라도…은행 대출금리 0.3%P 안팎 더 떨어진다
◇ 확실히 경기침체 확률이 낮아지는 분위기인 건 맞는 것 같아요. 연착륙 시나리오도 힘을 받고 있고요. 전문가들 의견도 많이 갈리는데, 우리 이사님은 어느 쪽이신가요?
- 불붙은 침체논쟁, 골디락스 VS 재붕괴?
- 골디락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
- 美 인플레이션 둔화에 경제 연착륙·골디락스 기대까지
- WB “글로벌 경제가 올해 경기침체에 진입할 것”
- IMF총재 “연말에는 반등, 미국도 연착륙할 수 있어”
- “2차 세계대전 이후 실적 침체가 없는 경기침체는 없어”
- “올해 침체는 2분기에 시작돼 4분기에 끝날 것”
- 래리 서머스 전 재무 “12월 고용보고서 이후 침체 확률 줄어”
- 골드만삭스 “미국 경제 침체 확률은 45~55%”
◇ 골디락스 기대까지 나오는 건 좋은데, 그리고 현실화되면 더 좋고요. 그렇지만 이게 언제까지 계속될 거냐, 실제로 가능한 시나리오냐가 가장 큰 관건인 것 같거든요?
- 월가의 갑론을박, '골디락스' 맞을까?
- 12월 CPI 하락에도 아직 인플레 종식 선언은 성급
◇ 골디락스냐 연착륙이냐 경착륙이나 모두 다 앞으로 남은 리스크들에 달린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가장 먼저 짚어 볼 위험요소가 있다면요?
- 세계경제포럼이 꼽은 올해 최대 리스크는?
- 다보스포럼 지목 최대 리스크 “생계비 급등”
- 에너지 공급위기가 올해 최대 위기요인
- 생활비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상승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식량 공급 문제
◇ 인플레 얘기하다보니 이사님이 유튜브에서도 말하셨고, 요즘 미국에서 계란을 못 구해서 난리라는 얘기도 들리던데요?
- 안 오른 게 없다…미국 계란값 폭등
- 美 조류독감발 ‘계란 가격’ 대란…49년 만에 최대 폭등
- "차라리 닭을 사서"…달걀값 상승에 전세계 몸살
◇ 한동안 천연가스도 너무 올라 겨울이 두렵다는 얘기 많았는데요. 유럽 각국 수장들이 다같이 기도할 정도였으니까요. 근데 이번 유럽의 겨울은 역대급으로 따뜻해서 가스 걱정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요?
- 뚝뚝 떨어지는 천연가스…식탁물가도 같이 끌어내린다?
- 20도 넘는 1월 기온…스위스 “에너지 부족 없을 것”
- 반팔에 반바지 유럽은 여름?...푸틴 '냉가슴'
- 대혼란 겪은 세계 가스시장 이젠 나아질까?
- 온화한 날씨로 연료소비가 줄고 천연가스 가격 급락
◇ 지난주엔 연준이 돈 없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미국 국가부채도 심각한 상황인 모양이더라고요? 당장 한도 도달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괜찮은 겁니까?
- 턱밑 차오른 美 나라빚…옐런 "한도 늘려달라"?
- 미국 국가부채 19일 상한선 도달 전망
- 미국 연방정부 12월 재정적자 105조 6천억 원
- 옐런 "연방정부 부채, 의회가 설정한 부채 한도 도달할 것"
◇ 그리고 이사님, 일본 BOJ 중요하게 보신다고 얘기 주셨는데, 17일부터 예정되어 있죠. 이것 때문에 일본 환율이랑 국채금리도 요동쳤는데, 관전포인트 짚어주시죠.
- BOJ, 17~18일 '완화 통화정책' 변경할까?
- 美 CPI 훈풍에도…'엔고' 日 홀로 하락
- 달러- 엔, 128엔선 중반으로 '뚝'…
- 日 10년물 국채 금리, 5거래일째 0.5% 웃돌아
- 일본 10년물 국채금리 8년 만에 최고
- "엔저 끝났다…미국 상장된 엔화 ETF 주목"
◇ 요즘 좀 심상치 않은 게 밈 주식이거든요.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데 밈 주식 자체가 넘쳐나는 유동성의 힘을 빌려 벌어진 일이다보니, 금리 상승이 멈추면 밈 주식도 한숨 돌릴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오르는 걸까요?
- 밈 주식 급등락, 금리하락 설레발 VS 공매도 청산?
- 2020년 한 해 전 세계를 달군 대표적인 밈 주식
- 연초부터 밈주식 발작…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
- ‘BBBY’ 4일간 4배 폭등…카바나 46% 급등
- ‘메시 스토어’ 뉴욕증시 데뷔…장중 200% 폭등
- 주가는 시초가보다 7% 하락한 4.65 달러
- '메시' 이름 하나에 반응하면서 벌어진 촌극
[개장 상황 분석]
◇ '출렁이는 환율'…방향성 진단은?
◇ '기대 반 우려 반' 올해 증시 향방은?
-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향방도 중요
- 올해 증시 '불황 늪'…포트폴리오 전략 중요
◇ 현금과 추매 사이…포트폴리오 전략은?
- 현금보단 서서히 주식을 늘려갈 시기
◇ ‘특징주’ 분석, 눈에 띄는 종목과 이유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배 웃돈 줘도 숙소 매진…다보스포럼 오늘 개막
- 돈 없는 LH 미분양 매입…특혜·혈세투입 논란에 화들짝
- 현대오일뱅크 쏘아올린 '횡재세' 논란…'국민고통 담보로 돈잔치?'
- 최저임금 오를 때 좋았는데…외식비 인상에 '탄식'
- "애연가는 못가겠네!"…멕시코의 살벌한 금연법 - SBS Biz
- 빅테크 올해도 가시밭길...
- [조간브리핑] 中 대체할 '기회의 땅' 찾았다…현대車, 인도서 '고속 질주'
- '알바월급도, 가게세도 버겁다'...자영업 비중 확 줄었다
- 위기의 트위터?…광고주 이탈에 '1+1' 판촉
- 글로벌 경기 침체에 PC 수요 15% 넘게 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