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 24일 첫 미니 '혼잣말 독백' 발표…11개월만의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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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예영이 11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신예영은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 '혼잣말 독백(獨白)'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보 소식을 알렸다.
또 앨범명인 '혼잣말 독백'을 공개해 신예영표 이별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혼잣말 독백'은 지난해 2월 발매된 '흔하고 흔한 이별' 이후 신예영이 약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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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신예영이 11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신예영은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 '혼잣말 독백(獨白)'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보 소식을 알렸다.
이미지에는 보는 것만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신예영의 비주얼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신예영은 공허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무릎에 기대 웅크린 포즈 등을 선보이며 신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노래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와 블랙 컬러 의상이 어우러지며 아련한 분위기와 먹먹한 느낌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또 앨범명인 '혼잣말 독백'을 공개해 신예영표 이별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혼잣말 독백'은 지난해 2월 발매된 '흔하고 흔한 이별' 이후 신예영이 약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에 녹여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신예영의 다양한 보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영은 지난 2020년 싱글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로 데뷔했다. 이후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우리 왜 헤어져야 해' '흔하고 흔한 이별'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혼잣말 독백'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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