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영화vs뮤지컬 비교해서 보면 어떨까

배효주 2023. 1.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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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영화와 뮤지컬을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공개된 영상은 동지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넘버 '배고픈 청춘이여'를 서로 다른 매력으로 소화한 영화와 뮤지컬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동지들의 끈끈한 동지애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인 만큼 영화와 뮤지컬 모두 배우들의 믿고 보는 연기 앙상블로 훈훈한 에너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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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웅' 영화와 뮤지컬을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26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와 오리지널 뮤지컬 장면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본격 비교 영상 1탄, ‘배고픈 청춘이여’ 편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은 동지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넘버 ‘배고픈 청춘이여’를 서로 다른 매력으로 소화한 영화와 뮤지컬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가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화려한 카메라 전환으로 넘버의 리듬감을 유쾌하게 전하는 한편, 뮤지컬은 배우들의 경쾌한 안무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동지들의 끈끈한 동지애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인 만큼 영화와 뮤지컬 모두 배우들의 믿고 보는 연기 앙상블로 훈훈한 에너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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