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하면 벌레 먹기"…진용진→곽튜브 총출동 '우마게임'

백승훈 2023. 1. 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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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벌칙으로 벌레 요리를 먹어야 하는 '우마게임'이 시작된다.

16일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은 "게임 서바이벌 '우마게임'을 오는 22일(일) 낮 12시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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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벌칙으로 벌레 요리를 먹어야 하는 '우마게임'이 시작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은 "게임 서바이벌 '우마게임'을 오는 22일(일) 낮 12시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마게임'은 합산 구독자수가 2500만에 이를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32인이 운동 크리에이터 김계란과 '괴식' 크리에이터 우마가 짜놓은 기괴한 게임에 참여하는 게임 서바이벌이다. 참가자들은 7개 스테이지, 총 9개 게임으로 구성된 상상초월의 데스게임을 통과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플레이어들은 각 스테이지마다 직관과 담력을 요하는 기상천외한 데스게임에 참여한다. 개인 혹은 팀으로 나누어 쉽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데스게임을 진행하고, 각 라운드별 탈락자들에게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벌칙이 주어진다.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게임 종목과 극한의 벌칙 앞에서 플레이어들이 보여줄 극한의 감정 변화와, 대한민국 초호화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형성되는 묘한 긴장감, 예상치 못한 케미를 통해 신선하고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대한민국 피트니스 1위 크리에이터이자 '가짜사나이1, 2'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콘텐츠 제작자로서도 역량을 펼치고 있는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익살맞은 연출로 풀어낸 극강의 '괴식' 콘텐츠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우마와 선보일 데스게임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얻고 있다. 김계란과 우마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쌓아온 스릴 넘치는 게임 개발 실력, 예측불가 벌칙을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인 것.

대한민국 게임 서바이벌 예능 장르를 개척할 신호탄이 될 '우마게임'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유튜브를 평정하고 있는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프로그램 제작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크리에이터를 넘어 연출가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진용진을 비롯해 2022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가장 핫한 크리에이터로 떠오른 곽튜브, 국내 테크 유튜버 중 가장 많은 구독자 229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잇섭, 여행 유튜버이자 웹드라마 '좋좋소'의 감독, 각본가로도 잘 알려진 빠니보틀 등이 출연을 확정,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높은 영향력과 인기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취되고 있는 상황. 앞서 크리에이터 잇섭, 오킹, 쵸단, 룩삼 등은 김계란과 우마에게 '우마게임' 초대장을 받은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게재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본편 공개에 앞서 15일(일) 공개된 '우마게임' 티저 영상에는 미지의 공간에 모인 32명의 인플루언서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던 참가자들은 “게임에서 탈락하면 벌레 요리를 먹어야 한다”는 규칙이 공개되자 놀람과 당황을 감추지 못해 시선을 사로잡은 것. 과연, 데스게임에서 살아남아 최후의 1인이 될 참가자는 누구일지, 매 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쓰리와이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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