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시언·빠니보틀, 캠핑장서 봉변…카메라 던지고 욕설 ('태계일주')

우빈 2023. 1. 16.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시언과 유튜버 빠니보틀이 봉변을 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기안84가 현지 친구를 사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장장 7시간의 이동 뒤 현지인 동갑 친구 포르피를 만났다.

기안84는 포르피와 소통을 위해 페인어 공부 노트와 번역기를 총동원해 대화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이시언과 유튜버 빠니보틀이 봉변을 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기안84가 현지 친구를 사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장장 7시간의 이동 뒤 현지인 동갑 친구 포르피를 만났다. 기안84는 포르피와 소통을 위해 페인어 공부 노트와 번역기를 총동원해 대화를 이끌었다. 고된 산길을 뚫고 도착한 포르피의 집에서 기안84는 "제가 살던 여주 계신리는 이런 비주얼이었다"며 아마존에 이어 집의 향수를 느꼈다. 

기안84는 포르피의 에너지에 지쳐 "조금 쉬고 싶다"는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포르피의 아들에게 '포르피 2세'라는 애칭까지 붙여주며 좋아하는 축구팀, 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공통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두 사람의 교감이 이어지는 동안 저녁 시간이 됐고 기안84는 볼리비아 집밥 한 상을 대접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루 만에 친해진 두 사람은 밤새 대화를 나누며 국경을 뛰어넘은 ‘남미84즈의 우정’을 쌓았다.

한편 이시언과 빠니보틀은 ‘달의 계곡’에 방문해 이색적인 풍경을 즐겼다. 캠핌장에서 바베큐와 소시지를 구워 먹으며 힐링을 만끽했다. 그러나 한 외국인 여성이 갑자기 등장해 빠니보틀의 카메라를 던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상황은 악화됐고 외국어로 욕설이 오가며 순식가에 험악한 상황으로 번졌다. 




이시언은 당시를 회상하며 "불멍하고 있었는데 드론 소리가 났지 않나. 다른 숙박객이 날린 드론을 우리 것으로 생각한 오해로 인해 생긴 일"이라며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이어 "같은 팀 아니라고 해명하고 캠핑장 주인도 나서서 설명했다. 애꿎은 카메라만 깨지고 끝났다"고 설명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