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지난달 수출 전년동월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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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산의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16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22년 12월 부산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한 13억1600만 달러, 수입은 2% 증가한 13억8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부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연속 감소, 무역수지는 3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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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산세관 '2022년 12월 수출입 현황' 발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달 부산의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16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22년 12월 부산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한 13억1600만 달러, 수입은 2% 증가한 13억8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또 무역수지는 7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부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연속 감소, 무역수지는 3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수출 품목별로는 선박(180%), 자동차부품(21.2%), 전기·전자제품(17.6%), 승용자동차(11.3%), 기계류와 정밀기기(1.3%) 등은 증가한 반면 화공품(-18.2), 철강제품(-16.8)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7.3%), 일본(9%) 등은 증가했지만 EU(-23.6)와 중국(-20.3), 중남미(-14.2), 동남아(-9.5) 등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자본재, 소비재는 증가한 반면 원자재는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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