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이사회, 내달 5일까지 제9대 총장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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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이사회(이사장 한문희)가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9대 총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한편 광주고법은 김기선 현 총장이 GIST 이사회를 상대로 낸 해임 의결 무효 확인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직권으로 강제조정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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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이사회(이사장 한문희)가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제9대 총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GIST 대표 업무를 집행하고 교직원을 총괄할 수 있는 인격과 능력을 갖춘 사람 △GIST를 세계 일류 연구중심 대학원 대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행정력과 실천력을 갖춘 사람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사람 △GIST 정관 제19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등이다.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총장 후보자 접수가 끝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이사회에 총장 후보를 추천한다. 이사회가 최종 총장 후보를 선임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 및 교육부 장관 동의를 받아 임기 4년의 차기 총장에 취임하게 된다.
GIST는 이번 총장 선임부터 처음 내외 인사가 참여하는 '총장후보발굴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총장 후보로 적합한 인사를 발굴·응모를 안내할 예정이다.
GIST 이사회는 “올해 설립 30주년인 만큼 지스트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리더십과 도덕성, 열정을 가진 훌륭한 분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고법은 김기선 현 총장이 GIST 이사회를 상대로 낸 해임 의결 무효 확인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직권으로 강제조정 결정을 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5일까지 임기인 김 총장은 법원의 강제조정안에 따라 9일 빠른 2월 24일 사임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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