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빗물저금통 설치비 최대 90% 지원

조명휘 기자 2023. 1. 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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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물 재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하는 '빗물저금통' 설치비용을 90%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빗물을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필우 시 수질개선과장은 "빗물저금통 설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물 재이용과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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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일까지 신청 접수…빗물 저장, 조경·청소용수로 활용

[대전=뉴시스]빗물저금통.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물 재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하는 '빗물저금통' 설치비용을 90%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빗물을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000㎡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 등이다.

지붕면적 1000㎡ 미만인 건축물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단, 건축면적 1만㎡ 미만) 의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3일부터 28일까지 시청 수질개선과로 하면 된다.

박필우 시 수질개선과장은 "빗물저금통 설치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물 재이용과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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