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폭탄 맞은 고성서 축사 무너지는 등 피해 속출

신재훈 2023. 1. 16.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내 내린 폭설로 인해 축사가 무너지는 등 관련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 구조·구급·소방활동 등으로 출동한 소방활동은 총 47건으로 확인됐다.

해당 축사는 비어있는 축사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얼굴을 다치는 등 4명이 다쳐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15일 오후 4시 32분쯤 고성군 간성읍 금수리 일대의 한 축사가 내린 눈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강원도내 내린 폭설로 인해 축사가 무너지는 등 관련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 구조·구급·소방활동 등으로 출동한 소방활동은 총 47건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가 22건으로 제일 많았고 생활안전조치가 14건, 낙상이 11건으로 이어졌다.

지난 15일 오후 4시 32분쯤 고성군 간성읍 금수리 일대의 축사가 내린 눈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붕괴됐다. 해당 축사는 비어있는 축사로 확인됐다.

 

▲ 16일 오전 0시 12분쯤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서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논두렁으로 빠졌다.

같은날 오후 9시 8분쯤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 동해고속도로에서 승용차 단독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얼굴을 다치는 등 4명이 다쳐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오전 0시 12분쯤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에서 1t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옆 논두렁으로 빠졌다. 이에 50대 남성이 이마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