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연하♥' 신현준 "아내가 생선 발라주지 않으면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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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12살 연하 아내가 생선을 발라줘야만 먹는다고 말해 원성을 샀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에는 배우 류시원, 신현준, 만화가 허영만이 그룹 캔 배기성과 함께 광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신현준은 "생선 머리도 먹어야 되냐"며 "나는 집에서도 아내가 생선을 발라주지 않으면 안 먹는다"고 말해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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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12살 연하 아내가 생선을 발라줘야만 먹는다고 말해 원성을 샀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에는 배우 류시원, 신현준, 만화가 허영만이 그룹 캔 배기성과 함께 광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반찬 21개로 꽉 채워진 백반을 맛봤다.
각종 반찬으로 가득 차려진 광주 밥상에 배기성은 "상다리 휘어지겠다"며 감탄했고, 허영만은 "백반은 어머니의 밥상과 가장 가까운 밥"이라고 설명했다.
식사를 하던 중 허영만은 신현준이 먹은 조기를 보고 "다 먹은 거냐"고 물었다. 조기 머리와 함께 살이 제법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류시원은 "머리 쪽에 있는 살이 진짠데. 형이 생선을 먹을 줄 모르는구나"라며 안타까워했고, 허영만 역시 "나는 이 정도 남으면 밥 한 공기 더 시켜서 먹는다"고 핀잔을 줬다.
이에 신현준은 "생선 머리도 먹어야 되냐"며 "나는 집에서도 아내가 생선을 발라주지 않으면 안 먹는다"고 말해 원성을 샀다.
배기성은 "꼴 보기 싫다"며 충격에 빠졌고, 허영만은 "나는 (아내가 생선을) 발라주면 막 뭐라고 그런다"고 말했다.
이어 류시원이 "나는 내가 발라준다"고 자랑하자 배기성 역시 "나도 뼈만 먹고 살코기는 아내를 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현준은 12살 연하의 첼리스트 아내와 2013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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