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미술·체육에 재능 있는 장애인 뽑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알복지재단이 미술과 체육에 소질있는 장애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봄(Seeing&Spring) 프로젝트'와 '점프(JUMP)'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16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2월 2일까지 모집하는 봄 프로젝트는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 미술교육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밀알복지재단이 미술과 체육에 소질있는 장애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봄(Seeing&Spring) 프로젝트’와 ‘점프(JUMP)’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16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2월 2일까지 모집하는 봄 프로젝트는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 미술교육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젝트명 ‘봄’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가능성을 ‘보고(Seeing)’, 그들이 예술가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희망(Spring)’이 담겨 있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주 1회 2시간씩 전문 강사의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기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아트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지원 자격은 미술에 소질 있는 만 9세~24세 사이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다. 중위소득 80% 미만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일 경우 우대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드로잉 오디션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모집 인원은 24명이다.
2월 3일까지 모집하는 ‘점프’는 저소득 장애인 선수들이 가정형편과 관계없이 훈련에만 전념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동장비와 훈련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은 400만 원, 단체는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개인 16명과 3개 단체(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지원 자격은 개인의 경우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만 14~24세의 선수로, 중위소득 80% 이하인 선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만 24세 이하의 선수로 구성된 팀으로, 개인전이 없는 종목이며 소속 선수의 50% 이상이 저소득층으로 구성된 팀이어야 한다. 지원 기간 내 전국체전 대회 참가 예정인 선수는 우대해 선발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