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포슈 결승골' 볼로냐, 우디네세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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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FC 1909가 슈테판 포슈의 결승골에 힘입어 우디네세 칼초를 2-1로 잡았다.
볼로냐 FC 1909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에 위치한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8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볼로냐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우디네세는 리그 10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볼로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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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볼로냐 FC 1909가 슈테판 포슈의 결승골에 힘입어 우디네세 칼초를 2-1로 잡았다.
볼로냐 FC 1909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에 위치한 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8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볼로냐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우디네세는 리그 10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우디네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9분 석세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베투가 쇄도하며 공을 차 넣었다.
우디네세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9분 우도지가 상대 박스 앞의 마켕고에게 패스했다. 마켕고가 공을 잡으며 돌아선 뒤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우디네세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4분 석세스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를 했다. 우도지가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1-0 우디네세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볼로냐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3분 모로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산소네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고 득점이 됐다.
볼로냐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4분 슈턴의 머리를 거친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이를 포슈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볼로냐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8분 퍼거슨이 상대 박스 앞의 바로우에게 패스했다. 바로우가 이를 잡아 중앙으로 공을 친 뒤 슈팅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에 경기는 2-1 볼로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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