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잔류’ 조규성, 결국 돈 문제?→獨 언론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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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유럽 무대로 진출할 것으로 보였던 조규성(25)이 전북 현대에 잔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결국 돈 문제 때문에 마인츠가 조규성 영입을 포기했다는 것.
조규성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가동하며 유럽 무대의 러브콜을 예고했다.
하지만 조규성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아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럽 무대 진출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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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유럽 무대로 진출할 것으로 보였던 조규성(25)이 전북 현대에 잔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가장 큰 원인은 돈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독일 키커는 15일(한국시각) 조규성 영입과 관련된 세 팀 중 하나인 마인츠05의 이번 겨울 이적시장 상황에 대해 전했다.
이 매체는 마인츠가 조규성 영입을 포기했다며, 그 이유로 너무 비싸다고 언급했다. 결국 돈 문제 때문에 마인츠가 조규성 영입을 포기했다는 것.
앞서 마인츠는 조규성에 대한 이적료 330만 유로(약 44억 원)에 셀온(재 이적 시 이적료 분배) 50%를 제안했다.
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의 최고 명문 구단인 셀틱 역시 조규성에게 300만 파운드(약 45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성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가동하며 유럽 무대의 러브콜을 예고했다. 월드컵 이후 여러 팀이 조규성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조규성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아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럽 무대 진출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2023시즌 초반 활약이 중요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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