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팝 음반 수출액 사상 최대…3천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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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시장 호황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음반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음반 수출액은 2억 3천3백11만 3천 달러, 우리 돈 약 2천895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유행으로 K팝 가수들의 해외 공연이 중단되면서 음반 판매가 늘어나, 2020년과 2021년에는 음반 수출액이 각각 1억 달러와 2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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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시장 호황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음반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음반 수출액은 2억 3천3백11만 3천 달러, 우리 돈 약 2천895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우리나라 음반 수출액은 2017년 처음으로 4천만 달러를 넘긴 이래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유행으로 K팝 가수들의 해외 공연이 중단되면서 음반 판매가 늘어나, 2020년과 2021년에는 음반 수출액이 각각 1억 달러와 2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음반을 가장 많이 수입해 간 국가는 일본으로 8천574만 9천 달러(약 1천65억 원)를 기록했으며, 중국 5천132만 6천 달러(약 637억 원), 미국 3천887만 7천 달러(약 483억 원) 순이었습니다.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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