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플랫폼 뱅크몰, 단위신협과 업무협약 맺어

이윤정 2023. 1.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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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비교 전문 플랫폼 뱅크몰은 신협(김포한강, 대창, 소공, 승학, 연희) 5곳과 대출중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신협중앙회와의 계약이 아닌 지점과의 직접 계약으로, 뱅크몰은 상호금융 상품까지 알아볼 수 있는 국내 유일 플랫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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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택담보대출 비교 전문 플랫폼 뱅크몰은 신협(김포한강, 대창, 소공, 승학, 연희) 5곳과 대출중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뱅크몰)
이번 제휴는 신협중앙회와의 계약이 아닌 지점과의 직접 계약으로, 뱅크몰은 상호금융 상품까지 알아볼 수 있는 국내 유일 플랫폼이 되었다. 이로써 담보대출 전문 플랫폼 1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빅테크를 포함한 국내 플랫폼 사 중 5번째로 많은 금융사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호금융은 저축은행보다 낮은 금리의 신용대출, 개인사업자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의 상품을 제공하여 뱅크몰 이용자의 상품 선택폭을 더욱 넓혀주고 있다.

지역단위로 나누어진 단위신협 지점과 뱅크몰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물리적인 장벽을 없앴다. 또한 적극적인 지점 제휴 확장을 통해 전국 어디든 구분 없이 상호금융의 대출 상품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임종혁 뱅크몰 수석은 “상호금융에서 금리, 한도 등 두루 장점을 갖춘 상품이 출시되더라도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무수한 비용과 리소스가 소비된다”며 “신협은 뱅크몰의 온라인 대출비교 플랫폼을 활용해 넓은 모객 채널 확장을 리소스 손실 없이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금융사는 영업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고, 이는 고객에게 금리 인하라는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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