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아침 최저기온 영하권, 겨울철 평년 기온 회복

김혜인 기자 2023. 1. 16.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겨울철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광주·전남의 16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평년 기온으로 돌아왔다.

1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4도~영상 0.6도 분포를 보였다.

사흘 전과 비교하면 이날 최저기온은 평년(영하 5.7도~영하 0.2도)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오는 17일까지 광주·전남 최저기온은 영하권을 유지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6일 광주·전남 영하 4.4도~영상 0.6도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겨울철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광주·전남의 16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평년 기온으로 돌아왔다.

1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4도~영상 0.6도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4.4도, 순천 영하 3.8도, 담양 영하 3.1도, 구례 영하 3도, 장성 영하 2.9도, 광주 영하 2도, 완도 0.6도다.

앞서 지난 13일 광주와 전남 8개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분포를 기록, 기상 관측 이래 1월 중 가장 높은 하루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사흘 전과 비교하면 이날 최저기온은 평년(영하 5.7도~영하 0.2도)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베리아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17일까지 광주·전남 최저기온은 영하권을 유지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