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석이 영업부장, 29년간 5천대 팔아 '판매거장'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자동차는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영업부장이 5천대 판매를 달성하며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천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지금까지 16명만 이름을 올렸다.

이 영업부장은 1993년 현대차에 입사해 29년 만에 기록을 달성했다.

이 영업부장은 "내 차를 구매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정성을 쏟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6천대 이상 판매거장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누적 판매 대수에 따른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인데 2천대, 3천대, 4천대, 5천대 달성 시 각각 '판매장인', '판매명장', '판매명인', '판매거장' 칭호가 부여된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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