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정과 이혼' 윤기원, 5년만에 열애 중…"살아야 할 이유 생겨"

전형주 기자 2023. 1. 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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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전처이자 배우 황은정과 이혼 5년 만에 열애를 고백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얼마 전에 기사가 났다. 만나는 분이 있다고,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한다"며 "5년 동안 고독하셨는데 어머니 소원대로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안영미 역시 "이만한 효도 없다. 어머니 너무 좋아하셨겠다"며 윤기원의 열애를 축하했다.

윤기원은 2012년 황은정과 결혼했지만 5년 만인 2017년 12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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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효자촌'


배우 윤기원이 전처이자 배우 황은정과 이혼 5년 만에 열애를 고백했다.

윤기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오래 살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 어머니보다는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있었다. 자식이 어머니보다 먼저 가는 건 큰 불효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그것도 그거지만 다시 한번 마지막 로맨스가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신경을 쓰고 있다. (소주) 두 병을 한 병으로 줄이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더 살아보려고"라고 말했다.

/사진=ENA '효자촌'


이에 MC 데프콘은 "얼마 전에 기사가 났다. 만나는 분이 있다고,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한다"며 "5년 동안 고독하셨는데 어머니 소원대로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안영미 역시 "이만한 효도 없다. 어머니 너무 좋아하셨겠다"며 윤기원의 열애를 축하했다.

윤기원은 2012년 황은정과 결혼했지만 5년 만인 2017년 12월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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