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문제일 교수,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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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문제일(사진) 뇌과학과 교수가 제24대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1997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뇌신경과학회는 매년 정기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과학자들에게 국제적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아울러 학술정보 교류를 촉진시키고 있는 국내 최대 뇌과학 분야 학술단체이다.
문제일 교수는 "한국뇌신경과학회가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인 뇌과학 분야의 국가 학술연구 및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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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문제일(사진) 뇌과학과 교수가 제24대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까지 2년간이다.
1997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뇌신경과학회는 매년 정기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과학자들에게 국제적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아울러 학술정보 교류를 촉진시키고 있는 국내 최대 뇌과학 분야 학술단체이다.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문제일 교수는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에서 신경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을 거쳐 현재 DGIST 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후각신경을 중심으로 치매 기전연구를 비롯해 향(香) 산업 등 기초-응용연구의 실용화 및 대중화를 위해 폭넓은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저명 뇌과학자이다.
문제일 교수는 “한국뇌신경과학회가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인 뇌과학 분야의 국가 학술연구 및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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