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자카니 결승골' 라치오, 사수올로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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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라치오가 마티아 자카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US 사수올로 칼초를 2-0으로 잡았다.
SS 라치오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8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전반이 1-0 라치오가 앞선 채 종료됐다.
이에 경기는 2-0 라치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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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SS 라치오가 마티아 자카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US 사수올로 칼초를 2-0으로 잡았다.
SS 라치오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8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라치오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카탈디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자카니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페골로가 쳐 냈다.
사수올로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트라오레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패스를 내줬다. 베라르디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라치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4분 상대 박스 중앙에서 페드로의 슈팅이 에를리치의 팔을 맞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자카니가 성공시켰다. 이에 전반이 1-0 라치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사수올로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9분 로페스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를 열었다. 로리엔테가 드리블 후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사수올로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30분 사수올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베라르디가 올려준 공을 프라테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라치오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48분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머리를 거친 공이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갔다. 안데르송이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슈팅해 득점했다. 이에 경기는 2-0 라치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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