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 첫 50만명 돌파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1. 16.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주 36시간 미만 단기 근로자가 역대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16일 통계청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주 36시간 미만 부산 취업자는 51만 4천명으로 집계됐다.

부산 전체 취업자(167만 9천명) 가운데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0.6%에 달했다.

통상 주 36시간은 단시간 근로자와 전일제(풀타임) 근로자를 구분하는 기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부산 전체 취업자의 30.6% 차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는 채용박람회 모습

부산에서 주 36시간 미만 단기 근로자가 역대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16일 통계청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주 36시간 미만 부산 취업자는 51만 4천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 50만명을 웃돈 것은 처음으로 2021년(43만 4천명)보다 18.4% 증가해 고용시장이 불안함을 반영했다.

부산 전체 취업자(167만 9천명) 가운데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0.6%에 달했다.

통상 주 36시간은 단시간 근로자와 전일제(풀타임) 근로자를 구분하는 기준이다. 36시간 미만 근로자는 상대적으로 고용의 질이 낮은 것으로 인식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