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미나 母 “딸, 17살 연하와 결혼…나도 연하남과 황혼 재혼”

김명미 2023. 1. 16.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나 모친이자 류필립의 장모인 장무식 씨가 연하남과 황혼 재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나 모친은 "저도 5년 전 2살 연하남과 황혼 재혼을 해서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류필립은 "생방송이다.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 안 해도 된다"며 우려했고, 미나 모친은 "사실 부부간에 싸워야 정이 든다. 싸우면 싸울수록 정이 더 두터워진다"며 "여러분들. 나이 먹었다고 주눅 들지 말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얼마든지 사랑하라"고 응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미나 모친이자 류필립의 장모인 장무식 씨가 연하남과 황혼 재혼을 했다고 밝혔다.

1월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백년손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류필립 미나 부부는 17살 연상 연하로,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미나 모친은 "저도 5년 전 2살 연하남과 황혼 재혼을 해서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나 모친은 "다투지 않고 살고 있냐"는 질문에 "그건 착각이다. 우리가 황혼 재혼을 했기 때문에 주위 분들은 우리를 안 다투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사실 하루에 12번도 더 싸운다. 엄청 싸운다"고 답했다.

이에 류필립은 "생방송이다.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 안 해도 된다"며 우려했고, 미나 모친은 "사실 부부간에 싸워야 정이 든다. 싸우면 싸울수록 정이 더 두터워진다"며 "여러분들. 나이 먹었다고 주눅 들지 말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얼마든지 사랑하라"고 응원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