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헬스케어 브랜드 모델 발탁과 동시에 제품 기부 선행

하경헌 기자 2023. 1. 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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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 사진 보뚜



배우 엄현경이 헬스케어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엄현경은 16일 헬스케어 브랜드 ‘보뚜(BOTO)’의 모델 발탁소식을 알렸다. 브랜드 관계자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친숙한 느낌을 주는 엄현경의 매력이 자사 브랜드 모델로서 적합하고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엄현경은 발탁소식과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브랜드와 함께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할 의사도 밝혔다.

평소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졌던 엄현경은 브랜드사에 적극적으로 기부의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엄현경은 “건강식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좋은 기회가 찾아오면서 힘든 연말과 새해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브랜드 측에서도 함께 해 주셔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엄현경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비롯해 tvN ‘줄서는 식당’, JTBC ‘아는 형님’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022 한류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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