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경기 중 심정지 햄린, “내 심장은 동료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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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경기 중 의식을 잃었던 다마르 햄린이 소속팀인 버팔로 빌스의 플레이오프 승리를 응원했다.
그리고 버팔로는 와일드카드전을 통과했다.
햄린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뱅골스와의 경기 도중 태클을 시도한 뒤 심장이 정지됐다.
경기에 앞서 햄린은 SNS에 "내 심장은 오늘 동료들과 함께할 것"이라면서 "비록 집에 있지만 버팔로의 승리를 응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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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집으로 옮겨 회복·재활 전념
소속팀 버팔로는 와일드카드전서 승리
미국프로풋볼(NFL) 경기 중 의식을 잃었던 다마르 햄린이 소속팀인 버팔로 빌스의 플레이오프 승리를 응원했다. 그리고 버팔로는 와일드카드전을 통과했다.
햄린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뱅골스와의 경기 도중 태클을 시도한 뒤 심장이 정지됐다. 경기장에서 응급처지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고, 9일 만인 12일 퇴원했다. 햄린은 집에서 회복 및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버팔로는 16일 뉴욕주 오차드파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전에서 마이애미 돌핀스와 격돌했다. 경기에 앞서 햄린은 SNS에 "내 심장은 오늘 동료들과 함께할 것"이라면서 "비록 집에 있지만 버팔로의 승리를 응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버팔로는 34-31로 이겨 디비전 라운드에 진출했다.
NFL 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와일드카드전을 시작으로 디비전 라운드, 콘퍼런스 챔피언십, 그리고 슈퍼볼로 이어진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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