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차이나전기차ETF, 최근 3개월 개인 순매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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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의 중국 전기차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3개월 간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6일 출간한 'TIGER로 중국 투자 완성하기' 리포트를 통해 지난 12일 기준 중국 테마형 ETF인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가 국내 상장 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중 3개월래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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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의 중국 전기차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3개월 간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6일 출간한 'TIGER로 중국 투자 완성하기' 리포트를 통해 지난 12일 기준 중국 테마형 ETF인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가 국내 상장 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중 3개월래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 보면 2117억원에 달한다.
이 상품은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시장과 중국의 전기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ETF다. 중국 전기차 완성차와 관련 부품 뿐만 아니라 배터리 및 화학 기업까지 포함하며, 관련 공급체인 기업 20종목을 편입했다. 환헤지는 실시하지 않고, 총 보수는 연 0.49% 수준이다.
'TIGER로 중국 투자 완성하기'는 TIGER 차이나 시장대표형, 테마형, 레버리지 등 14종 ETF 라인업 한눈에 보기, 중국 자본시장 구조와 중국 정부의 주요 정책방향 및 수혜 테마 안내, TIGER를 활용한 절세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리오프닝과 시진핑 3기 정권의 정치적 변곡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에 중국이 투자 유망 국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중국 정부가 3년만에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대폭 완화한 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민석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2023년 중국 증시 반등 기대에 중국 관련 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며 "'TIGER로 중국 투자 완성하기'가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TIGER로 중국 투자 완성하기' 리포트는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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