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 “선수 시절 장발, 노력의 머릿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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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전성기 시절 외모 관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날 추신수의 모닝 미모 관리 루틴을 지켜보던 붐은 전성기 시절 외모로 이름을 날렸던 안정환의 관리 비법에 관심을 갖는다.
선수 시절 안정환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는 그에게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선사하기도.
붐은 "안정환 선수 위에만 비가 내리는 것 같았다"고, 초아는 "CG인 줄 알았다"고 당시 안정환의 머릿결을 극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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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안정환이 전성기 시절 외모 관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1월 16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07회에서는 부산 출신 82년생 야구 레전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의'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추신수의 모닝 미모 관리 루틴을 지켜보던 붐은 전성기 시절 외모로 이름을 날렸던 안정환의 관리 비법에 관심을 갖는다. 특히 그는 언제나 촉촉하게 젖어 있던 안정환의 긴 머리 비결을 궁금해한다. 선수 시절 안정환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는 그에게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선사하기도.
붐은 “안정환 선수 위에만 비가 내리는 것 같았다”고, 초아는 “CG인 줄 알았다”고 당시 안정환의 머릿결을 극찬한다. 이에 안정환은 “노력의 머릿결”이라며 특별한 비결을 밝힌다고. 이를 들은 붐과 초아는 놀라며 동시에 감탄사를 내뱉는다. 또한 초아는 “이건 불공평하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16일 오후 9시 방송. (사진=MBC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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