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더비 역전패’ 펩, 리그도 수건 던졌다 “맨시티 우승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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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더비 패배로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벌써 현실을 인정하고 있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맨유와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과르디올라 체제 맨시티는 데뷔시즌인 지난 2016/2017시즌 3위를 제외하고 매 시즌 우승 또는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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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더비 패배로 선두 추격에 실패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벌써 현실을 인정하고 있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맨유와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선두 아스널이 토트넘 홋스퍼를 2-0으로 이기면서 격차는 8점으로 벌어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결과로 인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모양새였다. 그는 경기 후 ‘BT SPORT’를 통해 “나는 리그와 카라바오컵(EFL컵)을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는 우승할 수 없다”라며 “우리는 많이 이겨야 하기에 문제될 건 없다”라고 사실상 우승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나 리그는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8점 차면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찌감치 포기한 이유는 아스널의 상승세도 있지만, 2위 수성이 우선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유가 승점 1점 차로 코 앞까지 추격했다. 자칫하면 4위까지 추락 가능하다.
과르디올라 체제 맨시티는 데뷔시즌인 지난 2016/2017시즌 3위를 제외하고 매 시즌 우승 또는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제 2위 마저 지키는 게 불투명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위기부터 극복하고자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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