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신선식품에 웃었다…"객수·매출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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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주요 점포 고객수와 매출이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선식품 구색을 강화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지난해 10~12월 객수는 주요 5개 점포 기준 2021년 동기 대비 약 42% 늘었다.
지난해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리뉴얼을 완료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3개 점포 매출은 2021년 대비 약 47% 신장(각 점포 리뉴얼 오픈 후 4주 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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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홈플러스는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주요 점포 고객수와 매출이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선식품 구색을 강화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지난해 10~12월 객수는 주요 5개 점포 기준 2021년 동기 대비 약 42% 늘었다. 과일과 축산 품목 매출은 각 68%, 69% 뛰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 점포의 신선 선물세트 매출은 이달 1~12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6% 신장했다.
지난해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리뉴얼을 완료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3개 점포 매출은 2021년 대비 약 47% 신장(각 점포 리뉴얼 오픈 후 4주 기준)했다.
지난해 10~12월 홈플러스 온라인 신선 품목 매출 역시 2021년보다 약 38% 뛰었다.
홈플러스는 올해 '신선 품질 경쟁력 강화' 4대 목표로 삼고 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개선 작업을 거쳤다.
세부적으로 △내부 검품 기준 상향(상품화 기준 세분화/산지 원물 점검) △판매 적정 기간 관리 △공정/포장/물류 이동 최적화(선도 저하 예방) △산지 다변화로 정했다.
최희준 홈플러스 상품안전센터총괄은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선호하는 고객 관점에서 신선 품질 관리망을 촘촘하게 설계했다"라며 "홈플러스만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마트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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