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다급하게 "백만원" 외친 이유?→in 싱가포르 '궁셔리' 여행 ('미우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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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신년회 모임이 그려진 가운데 최시원이 소개팅 주선의 자리에 다급하게 '백만원'을 외쳐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경매를 시작, 최시원 주선 3대3 소개팅이 걸린 경매였다.
거의 임원희 당첨이 유력해진 가운데 최시원이 다급하게 백만원을 외쳤다.
무더운 싱가포르 여행이 계속된 가운데 김준호는 "지금이라도50만원씩 걷어서 호텔 입성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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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신년회 모임이 그려진 가운데 최시원이 소개팅 주선의 자리에 다급하게 '백만원'을 외쳐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15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2023년 신년회에 모인 '미우새' 아들들이 그려졌다.
먼저 탁재훈은 "지난해 다들 고생했다"며 덕담, 이에 모두 "왜 이렇게 착해졌나"고 놀라자탁재훈은 "착하게 시작해도 나중에 아수라장으로 끝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모두 "재훈이 형이 대상 받았어야하는데"라며 '2022년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지 못한 탁재훈을 언급, 다들 탁재훈 눈치를 보며 "대상 얘기마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프로듀서상 받고 그 다음 해에 대상 받았다"고 해 탁재훈이 2023년 대상을 받길 응원, 탁재훈도 기대했다.
이 가운데 이상민은 "하지만 올해 탁재훈과 김종국이 삼재다"고 언급, 모두 "믿는 것보다 조심하면 좋은 것 옆에서 도와줘야한다"고 했다. 급기야 막내들이 박으로 나쁜 기운 때려주자고 제안,김종민이 김종국을, 최시원이 탁재훈의 머리에 박을 터뜨렸다.
분위기를 몰아 김준호는 신년맞이 경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모인 돈은 좋은 일에 쓸 것이라며 기분좋은 기부를 할 것이라 했다. 마침 허경환이 도착했다. '미우새' 6개월만에 우수상 탄 상황에 탁재훈은 "난 4년만에 받았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최우수상을 받은 김준호는 "경환이 나랑 축배를 들어야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적인 경매를 시작, 최시원 주선 3대3 소개팅이 걸린 경매였다. 이상민이 10만원을 외치자 임원희까지 20만원 외치며 기대했다. 거의 임원희 당첨이 유력해진 가운데 최시원이 다급하게 백만원을 외쳤다. 소개팅해줄 자신이 없다는 것. 주선자의 입찰 경쟁 속 결국 인연은 각자 만들기로 했고 미팅은 파토났다.
또 이날 새벽에 짐을 싸고 만난 김준호, 이상민, 허경환, 그리고 동준이 출연했다. 이른 새벽, 한 여름 복장으로 어딘가 도 착한 네 사람. 알고보니 싱가포르에 도착한 것이었다. 도깨비 여행을 선택한 것. 이상민은 "비행기에서 숙박한 것'이라며 국셔리 여행을 예고했다.
도깨비 여행 탓에 새벽에 도착한 멤버들. 숙소가 없기에 공원에서 해돋이만 기다렸다. 이상민은 "일출을 많이 보면 일이 잘 풀린다"고 하자 동준은 "내가 울릉도에서 일출을 봤는데 그 해 내가 돈일 얼마나 작살났는지 네 말 난 안 믿는다"고 말해 고개 숙이게 했다.
무더운 싱가포르 여행이 계속된 가운데 김준호는 "지금이라도50만원씩 걷어서 호텔 입성하고 싶다"고 했다.이에 모두 동의하자 이상민은 "무박2일 대신 피로를 좀 풀자"며 공원에 도착한 모습. 알고보니 족욕할 수 있는 무료 공원이었다. 하지만 이열치열이 된 모습에 모두 괴로워했다.
이어 미슐랭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 모두 코코넛 음료를 마시고 싶어하자이상민은 고민 끝에 이를 플렉스, 옆에서 이상민은 음료 데코레이션으로 나온 코코넛 뚜껑을 긁어 먹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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