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당분간 영하권 아침 추위 이어져…빙판길 주의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3. 1. 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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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몸이 움츠러드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16일 아침에는 8도 내려가 -2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고령의 아침 기온 -2도로 시작합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2도, 김천 -5도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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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몸이 움츠러드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1월 15일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6.4도였는데요,

16일 아침에는 8도 내려가 -2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체감 온도는 -7도 이하로 더 춥게 느껴지겠고요.

17일 아침 기온은 -5도로 당분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주말 동안 비 또는 눈이 내린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6일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보이고 있고요.

현재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와 안동의 기온 -2도, 포항 -0.6도로 출발합니다.

경북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모두 영하의 기온으로 시작하는데요.

낮에는 대구 4도, 안동 2도, 포항 5도로 평년 수준의 기온 예상됩니다.

한편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16일 오전까지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16일 전국적으로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춥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와 고령의 아침 기온 -2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4도, 고령 5도 보이겠습니다.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2도, 김천 -5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3도, 김천 1도로 15일과 비슷하겠습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도, 청송 -3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3도 안팎 예상됩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0.6도, 낮 기온 5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0m에서 최고 3.0m로 높게 일겠고요.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고요.

아침에는 -13도에서 -2도, 낮에는 7도 안팎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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