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예측정보 48시간 전 제공으로 강화
홍정표 2023. 1. 16. 08:19
[KBS 대전]현재 24시간 전에 제공하고 있는 산사태 예측정보가 48시간 전으로 앞당겨집니다.
산림청은 강우량 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전달하는 기존 산사태 위험 분석 시스템에 급경사지와 도로 비탈면을 관리하는 행안부·국토부와의 정보 공유 협력을 강화해 다음달 중으로 48시간 전에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또 지역주민 강제대피 명령 등의 내용이 담긴 '산림재난방지법' 제정을 추진해 재난 대응 태세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빙판길에 차량 40여 대 추돌…1명 사망·3명 중상
- “UAE, 한국에 300억불 투자”…尹, 오늘도 ‘경제 외교’
- 바이든 기밀문서 유출 파장 확대…정치 쟁점 부상
- 네팔서 한국인 2명 등 72명 탄 항공기 추락…최소 68명 사망
- [단독] 김성태 “검찰 압박 때문에 한국행 결심…북 건네진 돈, 개인돈”
- [창+] 극우에 물든 유럽…무솔리니 후계자가 총리까지
- 대한민국 커피 TOP10…‘될놈될, 안될안’의 시대
- 새해에도 치열한 격전…서방, 전차 등 우크라 군사 지원 확대
- “제멋대로 급가속”…전기차 택시 급발진 논란 확산
- 김성태 ‘모르쇠’ 전략 예고?…검찰 “전환사채 우선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