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96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218명 ↓…사망 3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3. 1. 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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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5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6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구미 115명, 경주 110명, 포항 108명, 경산 60명, 영천 44명, 김천 40명, 안동 31명, 울진 28명, 영주 25명, 문경 23명, 영덕 17명, 칠곡 16명, 의성 15명, 청도 13명, 예천 11명, 군위 9명, 청송 8명, 고령·성주 7명, 상주 6명, 영양 2명, 봉화 1명이며 울릉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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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중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17일 열리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대한 회의 결과에 따라 방역당국이 설 연휴를 앞두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1.1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5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6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자로 전날(1721명)보다 1025명(59.5%), 1주일 전(914명)보다 218명(23.8%) 각각 줄었다.

지역별로는 구미 115명, 경주 110명, 포항 108명, 경산 60명, 영천 44명, 김천 40명, 안동 31명, 울진 28명, 영주 25명, 문경 23명, 영덕 17명, 칠곡 16명, 의성 15명, 청도 13명, 예천 11명, 군위 9명, 청송 8명, 고령·성주 7명, 상주 6명, 영양 2명, 봉화 1명이며 울릉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2773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824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36만1187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2002명으로 늘었다.

현재 경북지역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가동률은 25.1%, 재택치료자는 9743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2.7%(전국 11.4%)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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