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부대 간 김건희 여사, 여군들 만나 "자랑스럽고 든든"

최동현 기자 나연준 기자 2023. 1. 16.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현지시간) 아랍에메리트(UAE)에 파병된 아크부대 여군들을 만나 "군복입은 여러분들을 UAE에서 만나니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여군들에게 "군복 입은 여러분들을 UAE에서 만나니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여러분들의 결심이 없었다면 이처럼 어려운 사막의 상황을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다. 이 시간이 국가와 개인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대통령과 방문 중 별도 환담 시간
"국가와 개인에 도움되는 시간 되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를 찾아 여군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3.1.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아부다비=뉴스1) 최동현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현지시간) 아랍에메리트(UAE)에 파병된 아크부대 여군들을 만나 "군복입은 여러분들을 UAE에서 만나니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윤 대통령과 아크부대를 방문 중 생활관에서 여군들과 별도의 환담 시간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김 여사는 여군들에게 "군복 입은 여러분들을 UAE에서 만나니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여러분들의 결심이 없었다면 이처럼 어려운 사막의 상황을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다. 이 시간이 국가와 개인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아크부대 내 식당에서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다과를 나누며 우리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왜 UAE에 오게 됐느냐, UAE는 바로 우리의 형제 국가이기 때문"이라며 "형제국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이곳에 와서 활약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국방력을 전 세계에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군통수권자로서 자랑스럽고 아주 든든하다"고 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