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안나, 암투병 중 뜻밖의 근황…딸 응원 나선 '엄마의 힘'[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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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중인 박주호의 아내 안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이 가운데 암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박주호의 아내 안나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안나는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나은, 아들 건후와 진우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박주호의 아내이자 세 자녀의 어머니인 안나는 지난해 11월 암투병 사실을 직접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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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암투병 중인 박주호의 아내 안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체조요정' 손연재가 출연한 가운데, 손연재가 어린 유망주들을 위해 주최한 '챌린지컵' 대회가 함께 공개됐다. 이 가운데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 양이 출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투병 중인 나은 양의 어머니 안나도 함께 포착됐다.
나은 양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도 "낯이 익은 얼굴"이라며 지켜보다 나은 양을 확인하고는 반가움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당시에도 리듬체조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했던 나은 양은 이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길쭉한 팔다리과 유연성을 자랑하며 시선을 붙들었다. 손연재 또한 "팔다리가 진짜 길다"고 감탄하며 나은 양의 무대를 지켜봤다.
이 가운데 암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박주호의 아내 안나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안나는 두터운 후드 티셔츠 차림으로 마스크를 낀 채 관중석에서 딸의 무대를 지켜봤다. 연신 카메라로 이를 촬영하며 딸의 응원에 여념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안나는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나은, 아들 건후와 진우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박주호의 아내이자 세 자녀의 어머니인 안나는 지난해 11월 암투병 사실을 직접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암병동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최대한 건강해질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만약 당신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세포와 싸우고 있다면 저는 여러분께 사랑과 좋은 에너지를 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나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위드 안나. EP.20 -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따.
그는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알려드린 것 처럼, 제가 건강이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황이다"라며 "휴식기가 많았던 만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아쉬움도 커서 '집에서 안나와' 채널을 통해 그 갈증을 풀어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라, 항상 건강하라"며 "보고싶었다. 감사하다"라고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남편 박주호 또한 안나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전한 바 있다.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아이콘상을 수상한 박주호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한 해 엄청 힘들었는데 아픈 것 잘 참고 이겨내준 집사람 안나 씨에게도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혀 뭉클한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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