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아 계명문화대 학생, 교육부장관상 수상

2023. 1. 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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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는 최근 유아교육과 이송아 학생이 2022년 글로벌 역량강화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송아 학생은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참가자로 선발돼 지난해 7월 미국 LA에 위치한 로테스터 대학교에 4주간 연수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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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글로벌 역량강화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송아 학생(중앙).[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최근 유아교육과 이송아 학생이 2022년 글로벌 역량강화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송아 학생은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참가자로 선발돼 지난해 7월 미국 LA에 위치한 로테스터 대학교에 4주간 연수를 다녀왔다.

연수기간 성실함과 모범적인 생활은 물론이고 귀국 후 진행된 성과발표회에서 우수한 역량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파란사다리 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방학기간 동안 경비 전액 지원을 통해 해외로 진로개발 연수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송아 학생은 "해외연수와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현실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려웠는데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경험을 쌓은 것뿐 아니라 상까지 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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