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적자 사업부 손익 개선이 관건…목표가 12만2000원 -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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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이마트에 대해 목표주가 12만2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이마트가 2022년 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8조1490억원,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5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SCK(스타벅스코리아)의 경우 4분기에도 3분기에 이어 리콜 관련 비용(당사 추정치 약 200억원)이 발생하며 예상보다 손익은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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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이마트에 대해 목표주가 12만2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이마트가 2022년 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8조1490억원,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5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마트 주요 자회사 가운데 일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SCK(스타벅스코리아)의 경우 4분기에도 3분기에 이어 리콜 관련 비용(당사 추정치 약 200억원)이 발생하며 예상보다 손익은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적자 사업부의 손익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2023년 경기침체 상황에서 동사의 전략에 따라 저평가 매력이 크게 부각될 수 있다"면서도 "할인점은 구조적으로 올해도 손익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은 낮지만, 지난해 연간 약 1800억원가량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온라인 사업의 적자를 올해 얼마나 축소하느냐가 주가 회복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최근 논의되고 있는 주말 휴업 규제 완화 효과는 연간 영업이익 300~400억원의 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도 "실제 효과로 이어질지 다소 회의적이지만 투자 심리 개선에는 긍정적 효과 예상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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