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백화점 2곳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

김계애 2023. 1. 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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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지난해 부산지역 백화점 2곳이 개장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매출은 전년보다 18%가량 증가한 1조 8천4백억 원을 기록했고, 롯데 부산본점도 14% 증가한 1조 2천3백억 원을 기록하며 두 백화점 모두 문을 연 이후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이 같은 백화점 역대 매출 실적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지난해 매출 1조 원 이상을 기록한 곳은 전국에서 1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막히면서 백화점 소비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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